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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2024 서울청년이슈포럼’에서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뉴스와이어)--서울광역청년센터는 지난 21일 서울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2024 서울청년이슈포럼’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에서 청년으로의 이행’을 주제로, 청소년·청년 정책의 연계 필요성과 민관 협력을 통한 청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소년·청년 정책 전문가와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은 이번 포럼에서 ‘청소년정책과 서울 청년정책의 현황과 특징’을 주제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신 센터장은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의 정책 및 자원 연계 필요성을 강조하며 “초기 청년층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정책 설계와 자립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과 재정 지원의 균형을 맞춘 통합적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토론은 △김철희 서울시미래청년기획관 국장 △임진영 서울시 평생교육국 청소년정책팀장이 참여해 청소년 정책과 청년 정책의 연계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확관 국장은 “초기 청년기에 예방적 정책 개입이 자립 기반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정기적 협의와 공적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초기 청년들에게 성장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청년 정책의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청소년과 청년정책 연계를 위한 조건과 실현 방안’을 주제로 이정욱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박종명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 사무국장 △서주석 서울청년센터협의회 회장 △박현민 한국대학총학생회공동포럼 사무처장 △박효정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사회안전망분과 정책제안단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과 청년 정책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시설과 청년시설 간의 연계 협력 방안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사례발표에서는 △청년지원도 무신사스럽게(무신사 ESG팀 정태영 팀장) △하나증권의 청년케어 지원과 새로운 도전(하나증권 기업문화실 유태경 실장) △CJ제일제당 나눔냉장고의 나비효과(CJ제일제당 ESG 기획팀 정미경 팀장)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소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허브’가 통합된 기관으로 2024년 새롭게 출범했다. 청년수당,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청년센터 15개소의 컨트롤 타워로서 성과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