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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울 베스트 비뇨의학과 유상현 원장, 안치현 원장, 텔레플렉스 트래비스 게이 의장, 서울 베스트 비뇨의학과 조민현 원장
서울--(뉴스와이어)--서울 베스트 비뇨의학과(대표원장 유상현, 안치현, 조민현)는 지난 19일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 텔레플렉스(Teleflex)의 트래비스 게이(Travis Gay) 의장 겸 총괄 책임자(이하 의장)와 ‘최소침습적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발전방향’에 대한 압축 임상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축 임상컨퍼런스에서는 전립선 비대증의 최신 치료법인 ‘유로리프트’ 수술 방법의 개선점과 발전 방향성에 대해 의학적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치료법 개선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류했다.
전립선 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립선이 커져 요도를 압박하면서 다양한 배뇨 문제를 야기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방치하면 요폐나 신장 기능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약물치료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워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으나 전통적인 절제방식은 수술 후 요실금, 성기능 문제, 느린 일상 회복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일이 잦았다. 이러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기능 보존에 유리한 최소침습적 치료법들이 등장하며 새로운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유로리프트는 대표적인 최소침습적 전립선비대증 치료법 중 하나로, 국소마취로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시간이 15분 내외로 짧고 회복도 빨라 의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유로리프트 수술의 특성상 미 숙련 집도의가 수행할 경우 중장기적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 유로리프트의 경우 시술받은 지 5년이 지나면 약 20% 재발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중 10%는 재수술, 10%는 약물을 다시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컨퍼런스에서 서울 베스트 비뇨의학과 유상현 원장은 “임플란트의 수, 위치를 결정하는 정도가 아니라 유사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삽입해 허혈을 더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스태킹(stacking), 방광목 거상 등 까다로운 구조에 대응하는 조직 조작법(advanced tissue control) 등의 보다 발전된 술기에 대한 숙련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치현 원장은 “기능적인 보존을 원하는 환자의 경우 이를 감수할 수도 있겠으나 보다 탁월한 결과가 오래 지속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현재까지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반영한 수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본사와 실제 수술을 진행하는 의료기관의 협력, 추가적인 데이터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제언했다. 이에 트래비스 게이 의장도 뜻을 같이 했다.
조민현 원장은 “앞으로 아시아의 거점인 대한민국에서 보다 진보한 수술 기법을 다룰 수 있는 집도의와 술기 센터를 양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서울 베스트 비뇨의학과는 이번 임상컨퍼런스를 통해 환자에 맞춘 최소침습적 수술 방식의 최신 트렌드와 발전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위한 토대를 만들었다고 보고 있다.
서울베스트 비뇨의학과 소개
서울 베스트 비뇨의학과는 전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병원 전공의 수련을 완료한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3인의 전문의가 깊은 학술적 전문성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살려 환자분들을 직접 만나 정성껏 진료해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자가 병원을 방문했을 때부터 치료가 끝날 때까지 불안감과 불편한 점이 없도록 서울 베스트에서는 최선을 다해 환자 중심의 의료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