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성공회대학교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사업단(단장: 정치외교학전공 윤석준 교수)이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후원으로 ‘공공외교와 한류’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한류와 공공외교의 상호작용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를 통해 한류의 국제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웨비나는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는 한류와 관련된 독창적인 주제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강연은 11월 26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15분까지 진행되며, 김신동 한림대학교 교수가 ‘한류문화산업의 오해와 이해’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11월 28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15분까지는 홍석경 서울대학교 교수가 ‘BTS와 Netflix 이후의 한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12월 3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15분까지는 김태환 국립외교원 명예교수가 ‘한류와 공공외교’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웨비나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성공회대학교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사업단에서 제공한 포스터에 포함된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공회대학교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사업단은 올해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후원으로 공공외교 관련 교과과정 및 비교과과정을 운영해 국민공공외교 교내 공모전, 공공외교 진로 워크숍, 공공외교 특강 및 웨비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공공외교에 대한 학문적 탐구와 실질적 경험을 동시에 제공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과 일반 대중이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한류를 공공외교의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한류를 공공외교의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사회에서 한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성공회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류와 공공외교를 접목한 학문적 논의를 활성화하고, 한류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성공회대학교 지속가능성연구실 소개

성공회대학교 지속가능성연구실은 성공회대학교 사회융합학부 정치외교학전공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성공회대학교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