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거 컨시어지 및 스마트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브디가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특화형 공간 부문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데브디의 올인원 주거 플랫폼인 ‘집업(ZIPUP)’이 1인 가구에 특화된 혁신적 기술력과 독창성으로 주목받은 결과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렸으며, 도시 및 지역 혁신을 이끌어가는 170여 개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로 큰 관심을 받았다. 연합뉴스와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의 후원 아래 다양한 세미나와 콘퍼런스도 함께 열려,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및 주거 혁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데브디의 ‘집업(ZIPUP)’ 서비스는 특히 1인 가구가 자주 겪는 이사, 집수리, 청소, 가구 배치 등 주거 과정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을 단일 앱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최근 도입한 ‘월세 카드 결제’ 시스템은 경제적 효율성을 중시하는 1인 가구에 실질적 금융 편의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집업은 주거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기태 데브디 대표는 “1인 가구가 주거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을 스마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집업’ 서비스가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주거 환경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데브디와 함께 이제이엠컴퍼니, 홈버튼, 리브애니웨어, 큐픽스, 리파인, 한국자산매입, 한국그린데이터 등 약 22곳의 프롭테크 기업들이 참가해 도시 및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데브디의 ‘집업’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1인 가구에 최적화된 주거 및 이사 관리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국내 주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브디 소개

데브디는 청년 임차인, 특히 전월세 거래에서 취약한 1인 가구를 위한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이사와 주거 관리 과정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집업(ZIPUP)’ 서비스를 통해 주거 이전의 다양한 문제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집업’ 앱은 이사 준비부터 계약,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하며, 전세사기 리포트와 맞춤형 집찾기 기능, 월세 카드 결제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거 환경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