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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진 지음, 좋은땅출판사, 192쪽, 1만78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이만하면 됐다’를 펴냈다.
‘이만하면 됐다’는 국내 대표 식품업계에서 28년간 마케터로 활동해 온 서희진의 자전적 에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진솔하게 고백한다. 이 책은 학창 시절부터 직장 생활,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저자의 솔직한 고민과 성찰을 담아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서희진 저자는 농심, 동원F&B 등 유수 식품 회사에서 경력을 쌓으며 다양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저자는 그동안 쌓아온 마케팅 경험과 소비자와의 소통에 대한 감각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도 독자와 진심 어린 소통을 시도한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이 완독하기 어려운 두꺼운 책 대신 하루 한 편씩 31일 동안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저자는 다양한 일상의 순간을 통해 평범한 삶 속에서도 충분한 만족과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아침의 고요한 사무실에서 느끼는 평온함이나 떡볶이를 먹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소소한 즐거움 등이 책 속에서 정겹게 묘사된다. 이러한 경험은 많은 직장인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일상의 작은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한다.
‘이만하면 됐다’의 또 다른 특징은 AI로 그려진 흑백 일러스트레이션을 각 장마다 포함시켜 글의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면서도 독자가 잠시 멈춰 사색할 여유를 제공하는 점이다. 저자는 이러한 시도를 통해 독자들이 책을 읽고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며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에세이를 통해 서희진은 “성공과 완벽을 추구하기보다는 지금의 나를 긍정하고 만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이만하면 됐다는 메시지를 통해 지나친 경쟁 대신 평온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만하면 됐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