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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등포 리빙페어 ‘YDP EDITION: HOMEGROWN MALLARD’ 성황리 마쳐 - press test

2024 영등포 리빙페어 ‘YDP EDITION: HOMEGROWN MALLARD’ 성황리 마쳐

더현대 서울에서 핫한 아티스트,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영등포 리빙페어에 3일 동안 1만5000여 명 다녀가
영등포의 구조인 친근한 청둥오리 소재로 문화도시 영등포를 알릴 수 있는 기회 제공
청둥오리 콘셉트의 3000원부터 300만원까지 다양한 신규 작품와 리빙 제품 20여 종 공개
지역 이야기를 담은 청둥오리 제작품의 소비 경험을 통해 시민 컬렉터로서의 향유 제공

2024-11-07 10:00 출처: 영등포문화재단

행사 전경

서울--(뉴스와이어)--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과 영등포문화재단(대표 이건왕), 영등포문화도시센터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영등포를 소재로 한 작품과 소품을 판매, 전시하는 2024 영등포 리빙페어 ‘YDP EDITION’을 성황리에 마쳤다.

3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총 14팀의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해 영등포를 대표하는 새, 청둥오리를 주제로 특별히 제작된 작품과 리빙 제품을 선보여 단 3일간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여의도 샛강을 탈출한 청둥오리’가 영등포의 이곳저곳을 경험하면서 만난 아티스트, 디자이너, 브랜드의 흥미로운 작품과 제품을 사람들에게 소개한다는 내용의 스토리로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 더불어 영등포 구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진행한 시민 디자인 워크숍의 결과물 영상을 현장에 전시해 시민들이 직접 세계관을 창조해 성격을 부여한 청둥오리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었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한 40대 시민은 더현대 서울에 가족과 함께 방문했다가 청둥오리를 주제로 한 행사가 있어 들렀다며, 평소에 자녀가 청둥오리를 좋아해서 귀여운 청둥오리가 그려져 있는 굿즈를 구입했는데, 이 굿즈가 영등포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그림이라는 설명을 듣고 더욱 애정이 갔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의 소비 행위가 같은 지역에 사는 아티스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된 것 같아 마치 작품을 구입하는 컬렉터가 된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영등포의 문화예술적 자원을 시민들의 삶과 연결하기 위해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 영등포 리빙페어 ‘YDP EDITION’은 2026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행사 개요

· 제목 : 2024 영등포 리빙페어 ‘YDP EDITION: HOMEGROWN MALLARD’

· 기간 : 2024. 11. 1.(금). - 3.(일).

· 장소 : 더현대 서울, B1 이벤트플라자

· 운영시간 : 10:30 AM - 8:30 PM

· 입장료 : 무료

· 아티스트 : 고요손, 보트 x 연못, 스튜디오 메이어, 장새샘

· 브랜드 : 딘보, 마브 조, 블루아워, 시츄에이션 코미디, 오캣

· 굿즈(공모전 당선) : 오석현, 오유우, 번개맨, Happyphysicsclub

· 총괄디렉터: 심혜화

· 프로젝트매니저: 박희영

· 기획 및 운영: 김지훈, 이솔잎

· 디자인: 이원엽

· 공간디자인: 피터폴앤메리

· 주최/주관: 영등포구,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문화도시센터

· 홈페이지: www.ydpcf.or.kr / 인스타그램 @cultural_city_ydp

영등포문화재단 소개

영등포문화재단은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다. 공연장, 도서관, 예술·청소년 지원센터 등 문화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의도 봄꽃축제, 문래예술창작촌 등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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