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및 브리즈번, 호주--(뉴스와이어)--오랫동안 기다려온 ITMO 경매가 세계 최초의 선도적인 글로벌 자발적 탄소 플랫폼인 카본 트레이드 익스체인지(Carbon Trade Exchange, CTX)를 통해 구매자 등록 준비를 마쳤다. 탄소 시장 브로커, 투자자뿐 아니라 가족 회사나 펀드 등 새로운 플레이어도 참여할 수 있다.
경매는 7월 16일(화)에 시작해 23일(화)에 종료되며, https://ctxglobal.com/auctions/ 에서 진행된다. 경매 시작 가격은 크레딧당 10달러이며, 최소 시작 입찰가는 단 25만달러에 불과하다.
CTX의 골드 스탠다드 레지스트리(Gold Standard Registry) 에스크로 계좌에 이미 예치된 150만 발행 크레딧으로 절실하게 필요한 기후 금융의 마중물을 삼아 모든 말라위 사람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많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ITMO 가격은 2030년까지 100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인증 프로젝트(골드 스탠다드 및 UNFCCC CDM)는 제6조에 따라 말라위 정부의 승인서를 확보하고 있으며 말라위는 이 경매를 지원한다. 말라위의 부통령 겸 천연자원 및 기후변화부 장관인 마이클 우시(Michael Usi)는 “우리는 탄소 시장이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와 농촌에 일자리와 실질적인 혜택을 창출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이번 경매가 성공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경매의 시작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7가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 SDG) 해결을 위해 말라위에서 설계, 개발, 생산된 ‘치테테초 음바울라(Chitetezo Mbaula)’ 클리너 쿡 스토브를 보급하는 이 고품질 골드 스탠다드 프로젝트를 통해 55만 가구 이상이 혜택을 누린다. 스토브는 가정 내 미세먼지의 46%, 일산화탄소의 44% 줄여주고, 장작 소비를 40% 줄여 삼림 벌채를 퇴치한다. 가족당 연간 2tCO2e의 배출량을 낮추어 탄소 배출권(Carbon Credit)으로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최종 입찰 크레딧은 GS 레지스트리 계정으로 즉시 이체하거나 향후 재판매 또는 취소를 위해 CTX의 에스크로 계좌에 보관할 수 있다(자발적 또는 국가 또는 CORSIA).
CTX의 최고경영자 웨인 샤프(Wayne Sharpe)는 “COP28에서 경매 개념을 시작한 이후 고품질의 ITMO를 찾는 것은 마치 금을 캐는 것과 같았다”며 “우리는 오랜 파트너인 골드 스탠다드와 탄탄한 CTX 고객사에서 노다지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말라위의 쿡 스토브에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애초에 CTX를 만들었던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것이었다”고 평가했다.
골드 스탠다드 최고경영자 마가렛 킴(Margaret Kim)은 “탄소 배출권 구매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이와 같은 프로젝트는 지구와 사람들의 건강과 생계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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