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항공이 운임제를 개편한다
서울--(뉴스와이어)--일본 국적 저비용 항공사(LCC) 피치항공이 고객이 보다 쉽게,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임의 종류를 새롭게 리뉴얼한다. 새로운 운임제는 동계스케줄이 시작되는 2024년 10월 27일 탑승분부터 적용되며, 7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피치항공의 운임제 개편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개별적인 여행 스타일에 따라 매치되는 운임 타입으로 변경되며, 기존 ‘심플피치’, ‘밸류피치’, ‘프라임피치’ 요금제에서 새로운 ‘스탠다드’, ‘스탠다드플러스’, ‘미니멈’으로 바뀐다.
기본운임인 ‘스탠다드’는 위탁수하물 1개와 좌석지정 무료[1]를 포함한 운임이며, 발권수수료는 부과하지 않는다.
‘스탠다드플러스’는 스탠다드 요금에 포함된 조건에서 항공편 변경 및 환불까지 가능한 운임[2]으로, 일정이 변경되거나 개인의 사정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예약 후 최대 24시간까지 결제를 보류[3]할 수도 있다.
‘미니멈’ 운임은 옵션이 생략된 합리적인 운임제로, 고객이 필요한 옵션을 선택해 나만의 요금을 만들 수 있다.
이번에 개편되는 새로운 운임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문의는 피치항공 웹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스마트시트, 플레저시트, 스탠다드시트 3가지
[2] 한국출발 노선에 대한 모든 운임종류에 대해 변경 가능(한국출발이 아닌 경우 환불 규정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참조)
[3] 즉시결제 또는 24시간 보류 선택 가능
피치항공 소개
피치항공(Peach Aviation)은 2012년 3월 1일 오사카(간사이) 공항을 거점으로 운항을 시작했으며, 2022년 취항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간사이공항과 더불어 신치토세, 센다이, 나리타, 중부, 후쿠오카, 나하공항 등 7개 공항을 거점으로 총 36대의 항공기를 이용해 일본 국내선 27개 노선, 국제선 12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