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온종일돌봄체계, 아동 중심으로 대전환 해야”

17년, 아동 돌봄 체계 난립으로부터 아동 중심의 온종일돌봄체계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원탁토론회 개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후원
28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학교와 마을 돌봄 관계자들이 모여 토론

2021-05-28 18:00 출처: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토론자들이 아동 중심의 온종일돌봄체계 대전환을 위한 원탁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2021 아동 돌봄 원탁 토론회

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05월 28일 -- “태어난 아이도 잘 키우지 못하는데 아이만 많이 낳으라고 하나?” 온종일돌봄체계의 난립(학교: 초등돌봄교실, 학교돌봄터, 마을: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으로부터 아동 중심으로 체계 대전환을 요구하는 원탁토론회가 열렸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옥경원 대표)가 주최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돌봄의 주체인 ‘아동’이 빠지고 비효율적인 행정, 전달체계 등으로 인하여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지 못하는 돌봄 체계에 대한 비판과 함께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에서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김아래미 교수는 ‘아동 최상의 이익을 위한 아동 돌봄 서비스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아동의 수요와 욕구를 고려하지 않고 담당부처에 따라 사업이 개별적으로 기획, 실행되고 있는 국내 아동 돌봄 서비스에 대해 진단하고 서비스의 통합 및 연계와 조정을 주장했다.

옥경원 대표는 “아동 돌봄에 대한 노동 가치의 저평가에 대한 지적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동 돌봄에 대해 중앙정부가 통합적으로 운영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는 단순히 공부하는 곳을 넘어 삶의 중요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의미가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돌봄이 더욱 사회적 화두가 될 것을 역설했다.

한편 토론자로 참석한 정온 위원장(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은 학교는 교육을 위한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교육과 돌봄을 분리, 학교 공간 공동사용에 대한 다른 대안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하교 시간 3시 통일 의견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과 함께 저녁 돌봄을 종사자와 아동의 안전을 위해 지역에서 책임져야 함을 역설했다.

이날 토론자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조선경 과장, 보건복지부 송영진 마을돌봄TF팀장, 민주연구원 이경아 연구위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상무 교수,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정온 위원장,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민태호 사무처장이 토론했다. 토론회 전 과정은 SNS를 통해 생방송됐으며 현장의 관심을 끌어냈다.

토론회 좌장 정익중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중앙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보다 적극적인 아동 중심의 서비스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개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는 2007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 137호 아동복지시설의 전국 연합회(단체)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인권 옹호활동 및 빈부격차 해소와 사회적 기회 균등을 위한 활동 △지역아동센터의 사회적 역할과 대외적 이미지 역량 강화, 기업의 CSR 및 CSV적 접근 연구 △대정부 정책활동 및 아젠다 연구, 회원기관 배분사업 및 개별 컨설팅 및 교육업무 등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j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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