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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에서 ‘AI영화감독양성과정’ 4기를 모집한다
건국대학교 AI영화감독양성과정 4기 모집
서울--(뉴스와이어)--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영화와 영상 콘텐츠 제작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가운데 개인 창작자가 자신의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실제 영화 작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AI 영화감독 교육과정이 건국대학교에서 다시 열린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오는 9월 19일부터 총 5주간 ‘AI영화감독양성과정 4기’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AI 영화 제작과 교육은 물론 최근 코엑스 푸드위크 코리아 내에서 ‘글로벌 K푸드 AI K콘텐츠 공모전’과 ‘KAICON AI FILM FESTIVAL’ 영화제를 헤럴드코리아와 주최한 한국AI마케팅연구소 이동현 감독이 직접 강의를 맡아 영화 기획부터 시나리오 개발, 캐릭터와 세계관 구축, AI 이미지와 영상 생성, 영화적 카메라 연출, 음성과 음악, 편집과 후반 제작, 영화제 출품 전략까지 AI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AI 영상 제작 환경은 불과 몇 개월 사이에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텍스트를 입력해 이미지를 만드는 단계를 넘어 동일한 캐릭터와 세계관을 여러 장면에 일관성 있게 구현하고, 한 장의 이미지를 영화적인 카메라 움직임이 적용된 영상으로 전환하며, 음성과 음악, 효과음까지 생성형 AI를 통해 제작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번 4기 과정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기존 교육과정을 대폭 보강했다. 챗GPT(ChatGPT)와 제미나이(Gemini)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화 아이디어 발굴과 시나리오 개발을 시작으로 나노바나나(Nano Banana) 등 최신 이미지 생성 기술을 통한 캐릭터와 장면의 시각화, 힉스필드(Higgsfield)를 활용한 시네마틱 카메라 연출, 구글 비오(Veo)와 클링(Kling), 런웨이(Runway) 등 최신 AI 영상 생성 기술을 활용한 장면 제작을 다룬다. 여기에 수노(Suno)와 일레븐랩스(ElevenLabs) 등을 활용한 영화 음악과 AI 음성 제작, 편집과 후반 작업, 최신 자동화 기반 콘텐츠 제작 방식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클로드(Claude)와 기존 AI 툴을 MCP로 연결하는 것은 물론 구글 AI 스튜디오로 자신만의 자동화 앱을 개발하기도 하는 최신의 기법을 교육한다.
이번 과정의 핵심은 단순히 많은 AI 도구의 사용법을 익히는 것에만 국한하지 않고 있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특정 도구를 다루는 기술보다 더욱 중요해지는 것은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지, 어떤 장면을 보여줄 것인지, 카메라를 어디에 두고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그리고 관객에게 어떤 감정을 남길 것인지 결정하는 감독의 연출 역량이라는 것이 교육과정의 기본 철학이다.
이에 따라 수강생들은 하나의 아이디어를 로그라인과 시놉시스, 시나리오로 발전시키고, 캐릭터와 영화의 공간 및 세계관을 설계한 뒤 이를 실제 이미지와 영상으로 구현하는 전 과정을 경험한다. 와이드숏과 클로즈업, 카메라 앵글과 움직임, 렌즈의 느낌, 빛과 색채, 장면 간 연속성과 미장센 등 영화적 연출 언어를 AI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지도 함께 다룬다.
이동현 감독은 국내 영화·광고·방송 및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부설 미래지식교육원 외래교수와 한성대학교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특임 교수로도 있다. AI국제영화제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이 있으며, 이후 AI 영화 제작과 교육, AI 영화제 심사 및 기획·운영 등 다양한 현장에서 생성형 AI와 영화의 새로운 접점을 연구하고 있다.
이동현 감독은 “AI가 발전하면서 영화 제작의 기술적 장벽은 빠르게 낮아지고 있지만, 좋은 영화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여전히 사람의 이야기와 감독의 시선”이라며 “이번 과정에서는 AI 툴의 기능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이야기로 발전시키고 장면을 설계하며 한 편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감독의 사고방식을 함께 경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가 영화를 대신 만드는 시대라기보다 자신의 상상력을 AI를 통해 직접 연출할 수 있는 새로운 창작의 시대가 시작됐다고 생각한다”며 “영화를 전공하지 않았거나 전문적인 촬영 경험이 없더라도 자신만의 이야기와 창작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첫 번째 AI 영화 제작에 도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과정은 개인 창작자와 대학생, 일반인, 영화 및 미디어 애호가,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 AI 콘텐츠 개발·연구자,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영화를 제작하고 싶은 예비 창작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나 AI 분야의 전문적인 사전 경험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기획 단계에서 실제 작품 제작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동현 감독이 실제 AI 영화 제작과 글로벌 영화제 주최, 기획, 운영, 작품 심사, 촬영 현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과 영화 연출을 연결한다는 점은 이번 과정만의 중요한 차별점이다.
최근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영화 제작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AI 영화 제작 교육과 영화제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AI 영화제에 수백 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사례가 나타나는 등 개인 창작자들의 참여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AI영화감독양성과정은 건국대학교 부설 미래지식교육원에서 지속적으로 커리큘럼을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4기에서는 최근 급변한 AI 이미지·영상 생성 기술과 영화 제작 워크플로를 적극 반영해 기존 과정을 한층 고도화했다. 특정 AI 도구 하나에 의존하기보다는 기획, 시각화, 영상 연출, 사운드, 편집, 후반 제작, 출품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통합된 AI 영화 제작 파이프라인을 경험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AI 시대에도 영화의 중심에는 결국 사람이 있다. 기술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어떤 이야기를 선택하고 어떻게 관객의 감정을 움직일지는 감독의 몫이다. 건국대학교 AI영화감독양성과정 4기는 바로 그 새로운 시대의 감독을 위한 첫 번째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교육은 9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1회 2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수강 신청 방법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AI영화감독양성과정 4기 신청: https://forms.gle/CMQD9EKcGfMaW8JN8
건국대학교미래지식교육원 소개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1993년 개원 이래 평생교육의 산실로서 전국 최고 수준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미래지식교육원은 과거의 질서와 기준이 새롭게 규정돼 융합지식이 대세를 이루는 뉴노멀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