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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권 유스허브센터, 2025년 성과보고회 개최 및 서울시 성과공유회 참가… 활동·상담 결합한 ‘청소년종합지원’ 체계 안착 - press test

동북권 유스허브센터, 2025년 성과보고회 개최 및 서울시 성과공유회 참가… 활동·상담 결합한 ‘청소년종합지원’ 체계 안착

10일(수) 동북권 자체 성과보고회 개최 이어 12일(금) 서울시 전체 성과공유회서 통합 모델 발표
강북·노원 등 6개 자치구, 32개 기관 연합 ‘활동+상담+복지’ 원스톱 지원망 구축
은둔·고립 및 위기 청소년 대상 ‘맞춤형 통합 솔루션’으로 실질적 변화 이끌어

2025-12-17 13:50 출처: 시립성북청소년센터

2025년 12월 12일 서울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행복동행학교 성과공유회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동북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이하 동북권 유스허브센터)가 ‘동북권역 자체 성과보고회(이하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서울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및 행복동행학교 성과공유회(이하 성과공유회)’에 참여해 한 해 동안의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동북권 유스허브센터는 올해 서울시가 주최하는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사업에 참여해 활동과 상담을 결합한 올인원 서비스 지원망을 구축했다. 특히 동북권역(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북·중랑구)의 경우 시립성북청소년센터의 주관 아래 개별 시설의 한계를 넘어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동북권 유스허브센터는 이번 두 행사에서 32개 유관기관이 함께 구축한 동북권 청소년 안전망 성과를 보고하고, 청소년 통합 지원 및 행복동행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상담부터 활동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 안착을 알렸다.

먼저 성과보고회는 10일(수) 시립중랑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동북권 내 32개 기관이 함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올 한 해 시립·구립 청소년센터, 상담복지센터, 성문화센터 등 총 32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미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동북권 유스허브센터는 올해 활동 중심의 ‘성장지원 네트워크’(20개 기관)와 보호·복지 중심의 ‘정서지원 네트워크’(12개 기관)로 나뉘어 협의체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상담센터에서 상담만 받고 끝났을 청소년을 청소년센터의 활동 프로그램으로 연계하거나, 활동 중 발견된 위기 청소년이 즉시 전문 상담 지원을 받는 올인원 서비스를 시도했다.

또한 동북권 청소년기관들은 권역 시너지 극대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통합 사례를 관리했으며, 연합 축제 등 대규모 연합 행사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10월 서울청소년페스티벌에서는 8개 기관이 연합 부스를 운영해 드론 축구 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2월에는 시립노원청소년센터에서 ‘제3회 동북권 연합 수영대회 및 청소년 놀이터’를 개최해 200여 명의 청소년이 교류하는 장을 만들었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시립창동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지도자 컨소시엄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 질 향상에도 힘썼다.

12일(금) 서울 YWCA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성과공유회는 환영사, 권역별 우수 사례 발표, 전문가 자문, 2026년 운영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들의 소감 공유와 네트워크 파티로 마무리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서울시 전 권역의 청소년 시설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담과 활동을 결합해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통합지원 모델’의 실제 사례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주요 사례로 자퇴 후 학업 중단과 무기력증을 겪던 청소년에게 동북권 청소년기관(강북구상담복지센터,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이 연합해 학습 멘토링을 지원하고, 심각한 자기 부정과 식사 거부 등의 문제를 겪던 청소년에게는 상담 치료와 함께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통합적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도록 도왔다.

동북권 유스허브센터는 2026년에는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 청소년 시설 위주의 협력을 넘어 병원, 대학교, 민간 기업 등으로 파트너십을 넓혀 의료 및 전문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발굴된 청소년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권역별 특성에 맞는 신규 특성화 사업을 발굴해 지원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립성북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본 센터가 주관해 진행한 이번 성과공유회가 기관 간 벽을 허물고 ‘연결’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한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인원 서비스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립성북청소년센터 소개

시립성북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스스로 내일의 가치를 찾는 청소년 중심센터’를 미션으로, ‘청소년의 매력이 넘쳐나는 성북센터’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의 성장, 미래, 즐거움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다양한 특화 사업을 운영한다. △1. 성장(자치·참여활동 및 돌봄): 심리적 위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종합지원센터(행복동행학교)와 방과 후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2. 미래(진로 개발 및 역량 강화): 청소년드론축구센터를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 기록을 디지털로 인증하는 ‘스비오픈배지’ 사업으로 진로 개발을 돕는다. 또한 서울형 청소년활동 커리큘럼을 통해 청소년 주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 즐거움(문화 플랫폼 및 전용 공간):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U-스페이스와 청소년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1318 Y.O.P.를 운영하며 청소년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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