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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어장 앱 서비스 화면
공유어장 서비스 소개
서울--(뉴스와이어)--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대표 김기석)는 어부와 소비자 간 직거래 플랫폼 ‘파도상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어장(대표 유병만)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파도상자는 일반 가정에서 어부에게 직접 조업 요청을 하면 어부가 잡자마자 발송하는 구조로, 전체 거래의 80%가 2일 내에 발송되고 있다. 이와 같은 구조를 통해 신선도와 원산지 투명성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기존 수산유통 분야의 고질적인 리스크였던 막대한 초기 투자비용(CAPEX)의 문제도 해결했다. 짧은 유통기한을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물류센터와 콜드체인을 구축하는 방식 대신 바다를 천연 창고로 사용하며, 조업과 동시에 거래 매칭을 실현했기 때문이다.
현재 파도상자에 가입된 어부는 200여 명, 회원은 약 21만 명에 달한다. 특히 수산물 마니아들의 충성도가 높아 2024년 주간 재구매자 비율이 약 73%에 달한다.
공유어장은 귀어(歸漁)의 꿈을 가졌던 유병만 대표가 2019년 1인 창업으로 시작했으며, 그동안 사업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대기술지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한진, 빅베이슨, 크립톤, 그래비티 벤처스 등 다양한 기관투자자로부터 약 18억원을 투자 유치했다.
이번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수산물 마니아들을 투자자이자 앰버서더로 모집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으며, 참여 투자자들에게는 엠버서더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모집된 자금은 서비스 고도화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공유어장 유병만 대표는 “2024년 기준 연간 거래금액 28억원, 회계 매출 6.5억원, 주간 재구매 비율 73%를 기록하며 2019년 대비 487배 성장했다”며 “이번 펀딩을 통해 소비자와 어부 모두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흑자 전환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우디 측은 서비스에 애정을 가진 이용자들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것이 이상적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모습이라며, 공유어장의 이번 펀딩이 또 하나의 좋은 사례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공유어장’의 청약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크라우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라우디 소개
크라우디는 제이피 모건(JP Morgan),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고위 임원 출신인 김기석 대표가 2015년 설립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170여 개 프로젝트를 성공시켰으며, 누적 투자 중개금액은 300억원, 누적 투자자는 8000명에 달한다. 대표 프로젝트로는 현재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제주맥주, 그래피와 IMM PE에 M&A된 펫프렌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