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디오임플란트(대표이사 김종원)가 지난 14일 부산 동서대학교 치위생과(산학협력단)에 치과용 3D프린터 ‘PROBO Z’를 기부하며 치과위생학 실습 교육 강화를 위한 디지털 장비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지원은 디오가 추진해 온 디지털 치과 교육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실습 장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치과 의료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디오는 실제 임상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장비 실습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향후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반 치과 진료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부식에는 동서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진(학과장 박소영) 및 학생들과 디오임플란트 관계자(영업본부장 김동명 이사)가 참석했으며, 장비 전달식 이후에는 실제 3D 프린팅 출력 과정 및 활용법 시연 교육이 진행됐다.

현장에 참여한 학생들은 디지털 출력 방식과 치과 보철 제작 적용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새로운 실습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디오임플란트는 이번 장비 기증은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 구강 스캐너 실습 등 디지털 장비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전문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디오는 앞으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기술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디오 소개

디오는 1998년 설립 이후 혁신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2002년 임플란트 산업에 본격 진출한 이래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DIO VUV Implant’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DIO NAVI.’ △무치악 환자를 위한 ‘DIO NAVI. Full Arch’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디오의 대표 솔루션인 ‘DIO NAVI.’는 출시 10년 만에 연간 14만 홀 이상, 누적 식립 100만 홀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성장을 이뤘고, ‘DIO VUV Implant’는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개, ‘DIO NAVI. Full Arch’는 글로벌 1만 악 케이스를 돌파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년에는 제61회 무역의 날 ‘오천만불 수출탑’ 수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첨단기술기업’ 지정이라는 쾌거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