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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3일까지 금나래갤러리에서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 ‘금천, 우리가 만든 시간’를 개최한다
서울--(뉴스와이어)--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이 오는 10월 23일까지 금나래갤러리에서 특별 전시 ‘금천, 우리가 만든 시간: 기억을 걷고, 오늘을 보고, 미래를 상상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1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금천하모니축제 위크(WEEK)’의 연계 프로그램이자 2025년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기획됐다.
지역 주민이 창작의 주체로 참여해 금천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일상과 기억, 그리고 상상을 표현했다. 또한 지역 청년예술인도 함께해 전시 전반에 걸쳐 적극 참여하며 구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든 30주년의 의미를 강화했다.
전시는 ‘금천 커미션’, ‘다음 금천을 상상하다’ 두 부문으로 구성됐다.
‘금천 커미션’은 구민의 시선으로 담아낸 금천의 다양한 풍경과 기억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예술가에게 의뢰하듯, 시민에게도 창작을 의뢰할 수 있다’는 취지로 진행한 ‘시민 사진 창작 의뢰(커미션)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았다. 사진 촬영에는 서울청년센터 금천(청춘삘딩)의 청년동아리,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울시지회 금천구지부가 참여했다.
‘다음 금천을 상상하다’는 전시장에 온 관람객이 직접 글과 그림을 남기며 미래의 금천을 함께 상상하고 기록하는 시민참여형 공간이다. ‘금천, 30년의 시간 위에 당신의 상상을 더해주세요’라는 취지로, 단순히 과거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다가올 금천의 30년을 상상하고 써 내려가는 공공예술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9월 열린 인공지능(AI) 창작 음악 공모전 ‘지사운드삼공(G-SOUND 30)’의 수상작 일부도 전시돼 만나볼 수 있다. 금천구 가산동의 오디오 딥테크 기업 제이디솔루션의 지향성 스피커가 설치돼 관람객은 청각으로 금천의 과거·현재·미래를 다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시장 내 AI 포토부스가 운영돼 관람객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10월 2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18시 금나래갤러리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별도의 휴관일은 없으며 전시 관람료와 이벤트는 무료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천의 기록을 보여주는 전시를 넘어 금천의 다음 30년을 써 내려가는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관이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은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예술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